그룹 앤팀(&TEAM)이 10월 2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BREATH(숨)', 'GAZE(응시)', 'ROAR(포효)' 세 가지 버전 콘셉트 속 아홉 멤버의 다양한 매력과 6곡의 음원 일부 구간을 담고 있다.

메들리는 펑키한 힙합 비트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Lunatic'(루나틱)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MISMATCH'(미스매치)는 레트로 감성을 가미한 R&B 장르로, 따뜻한 팝 사운드 위에 사랑 고백이 얹힌 '러브송'이다. 'Rush'(러쉬)는 강렬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전개가 인상적이다. 'Heartbreak Time Machine'(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은 여운이 짙게 남는 록 발라드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Who am I'(후 엠 아이)의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도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상의 피날레는 타이틀곡 'Back to Life'가 장식한다. 이 곡은 거칠고 강렬한 록 힙합 장르의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앤팀의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는 10월 28일 발표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음반 발매 하루 전인 27일 오후 6시에 선공개된다.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Back to Life'를 두고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해 훌쩍 성장한 앤팀의 역량을 집대성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K-팝 본진에서 펼쳐질 이들의 새로운 도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앤팀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앨범의 트랙 리스트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곡은 멤버들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잘 드러낸다. 특히, 'Lunatic'과 'MISMATCH'는 앤팀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앤팀은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음악적 실험을 거듭하며,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왔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의 성장과 변화를 반영한 결과물로,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앤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K-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들은 국내외 공연과 팬미팅 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앤팀의 새로운 음악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