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새 예능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김종국은 22일 tvN의 새 예능 '아이 엠 복서'의 영상과 티저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설계한 복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마동석, 방송인 덱스가 출연한다.
김종국은 최근 아내와 관련된 의혹으로 인해 이전에 올렸던 영상을 삭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새로운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종국은 영상 소개란에서 유노윤호 출연 편을 언급하며, 이전 영상을 삭제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영상을 내리게 된 이유를 짧은 글로 공지하기엔 부족함이 있어 방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해당 영상 속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검은 실루엣을 감추겠다는 목적으로 영상을 내린 것 같다는 어처구니없는 기사가 하나둘 올라왔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그 이야기가 사실처럼 번져나가는 모습을 경험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된통 꼬이거나 억울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식과 관련해서도 왜곡된 이야기가 많아 속상하다고 전하며, "그 또한 명분을 준 제 탓이라 생각하고 맞을 건 좀 맞고, 그냥 하던 대로 앞만 보고 열심히 성실히 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나름 오랜 시간 지켜보셨을 텐데, 그 정도로 정신 나간 놈 아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삶이 고된 요즘 많은 분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서울의 한 장소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식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김종국의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10일에는 '호텔 조식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누군가의 모습이 비쳤고, 이는 아내의 정체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은 10일 비공개 처리됐다.
김종국은 자신의 결혼과 관련된 여러 논란 속에서도 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 엠 복서'는 복싱을 주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관객층을 겨냥하고 있다. 마동석은 이 프로그램의 기획자로서 K-복싱의 부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종국과 덱스는 그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국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은 그의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개인적인 일과 직업적인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결혼식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그는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김종국의 새 예능 '아이 엠 복서'는 복싱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청자층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국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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