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르세라핌의 싱글 1집 'SPAGHETTI'에 참여한다. 르세라핌은 20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피처링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영상 'THE KICK'을 발표했다. 이 영상에서 제이홉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제이홉이 K-팝 걸그룹의 곡에 피처링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CK'이라는 표현은 음식에 특별한 맛을 더하는 비법을 의미하며, 제이홉의 참여는 'SPAGHETTI'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영상 속 제이홉은 빠른 비트의 음악과 조명에 맞춰 포즈를 취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르세라핌과 함께 가창한 "EAT IT UP" 구간이 포함되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켰다.

제이홉과 르세라핌의 음악적 인연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허윤진은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의 수록곡 'i don't know (with 허윤진 of LE SSERAFIM)'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은 선후배 간의 의리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르세라핌의 싱글 1집 'SPAGHETTI'는 24일 오후 1시에 발표된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HIGHLIGHT PLATTER', 22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K-팝 씬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은 그들의 음악적 색깔과 제이홉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결합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이홉의 참여는 르세라핌의 음악적 방향성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두 아티스트 모두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르세라핌의 'SPAGHETTI'는 다채로운 음악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팬들과 대중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싱글을 통해 더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K-팝 산업에서 아티스트 간의 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제이홉과 르세라핌의 만남은 두 아티스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르세라핌은 이번 싱글을 통해 글로벌 팬층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홉의 참여는 그들의 음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은 협업은 K-팝 아티스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가능하게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이 K-팝 씬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르세라핌의 'SPAGHETTI'는 24일 오후 1시에 공개된다. 이들은 발표 전까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팬들은 이번 싱글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