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첫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선미는 10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번 앨범 발표는 지난 8월 2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블루!' 이후 약 2개월 만에 이루어진다.

선미는 데뷔 이래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신을 거듭해왔으며, '콘셉트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정규 앨범은 그녀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주목할 만한 의미를 지닌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감각적인 무드와 압도적인 포스를 동시에 전달하며,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티저 포스터에서는 빈티지한 컬러의 네일을 한 손으로 앨범 발표 일시를 나타내는 '2025.11.05 6PM (KST)' 간판을 들고 담벼락에 매달린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이미지와 함께 강렬한 시니컬한 웃음 소리가 들어가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미지 포스터에는 레드 컬러의 폰트로 적힌 '와이 소 시니컬?'이라는 문구가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선미는 '열이올라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스트레인저'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그녀는 매 앨범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선미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정규 앨범은 선미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그녀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미는 데뷔 이래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서 남다른 내공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선미의 컴백은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 대중은 그녀의 새로운 음악과 변신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앨범이 어떤 색깔과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요계의 변화와 함께 선미의 컴백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 그녀의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선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