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헤어스타일 변화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번 고민하다"라는 글과 함께 앞머리를 자른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붉은색과 흰색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노란색 배경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싼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긴 머리의 앞머리를 새롭게 다듬은 모습이 돋보였다.

그는 게시물에서 "준우와 남편은 질색팔색"이라며 가족들의 반응을 전하면서 "지우만 예쁘다네요"라고 덧붙여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사실 후회 중이에요"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지만 "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니 속은 후련하네요"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은 "고마워 지우야"라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앞머리 변화를 시도한 장영란은 평소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번 스타일 변화에도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그의 행보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