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진이 세련된 분위기로 근황을 전했다.

류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검은색 재킷과 흰색 레이스 블라우스를 매치한 스타일링 사진을 공개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두 손을 옆으로 펼치고 있는 포즈가 인상적이다. 따뜻한 조명이 비추는 실내 공간에서 나무 패널 벽을 배경으로 한 이 사진은 류진의 부드럽고 우아한 매력을 잘 담아냈다.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류진은 그룹 있지(ITZY) 멤버로서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폴로 랄프 로렌'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11월 10일 발매 예정인 새 미니 앨범 'TUNNEL VISION'으로 컴백을 앞둬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번 사진 공개로 류진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류진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화보 같은 사진 너무 예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