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가 초호화 OST 라인업을 완성했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무진, 멜로망스 김민석, 헤이즈, 폴킴, 비비, 에이티즈, 아일릿 윤아, 민주 등이 가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극의 서사를 품은 감성적인 곡들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극본 전유리, 제작 몬스터유니온·슬링샷스튜디오) OST는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 송동운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제작했으며, '도깨비' OST 중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 'Beautiful', 'I Miss You' 등 4곡을 히트시켰다.

이번 OST 라인업은 국내 음원 강자들이 대거 참여해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한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1월 2일 오후 6시 멜로망스 김민석이 부른 OST Part.1 '화내지마'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화내지마'는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기타 선율과 김민석의 음색이 어우러져 따뜻한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김민석은 이번 곡으로 가을 감성을 전달한다.

이무진, 헤이즈, 비비, 에이티즈, 폴킴, 아일릿 윤아, 민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이번 OST는 드라마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 썸머'는 11월 1일 첫 방송된다. OST는 드라마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평가받는다.

[출처=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