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도은이 숏폼 드라마 '메소드'에서 최악의 빌런 권재황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메소드'는 7년 전으로 회귀한 네 남녀가 얽히고설킨 운명 속에서 서로의 사랑을 위해 혹은 사랑을 빼앗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다. 7년 후 세 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인물 '그'를 중심으로 목숨을 건 연기 대결이 벌어지며, 단 하나의 룰인 "회귀한 걸 들키면, 죽는다"가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도은이 연기하는 권재황은 이복 남동생의 연인을 훔친 데 이어 자신의 숨겨둔 애인을 여동생이라 속이며 7년 동안 사랑을 이용해 온 인물이다. 스타가 될 기회를 얻으면서 숨겨온 진실이 드러날 위기에 처하고, 결국 이복 남동생과 애인, 순수하게 사랑을 지켜온 여주인공까지 모두 파멸로 몰아넣는 최악의 빌런이다. 김도은은 욕망과 불안, 파국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도은은 tvN 드라마 '여신강림'과 영화 '봉필이 학교가다', '청춘불패', 플레이리스트 숏폼 드라마 'TO.엑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올해에는 숏폼 드라마 '낮잠공주의 스포일러', '안녕, 오빠들', '메소드'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소드'는 23일 드라마박스, 드라마웨이브, 굿숏에서 동시 공개된다.
[출처=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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