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xJYP 스카우트, 22일 첫 방송 시작
방송 31년차 박진영 vs 25년차 나PD 대결 눈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JY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가 22일 방송한다. /tvN[더팩트ㅣ김샛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출장 십오야'가 베일을 벗는다.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에는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그룹 2PM,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니쥬, 넥스지, 킥클립 등 총 11팀, 무려 4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출격해 특별한 상품을 걸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 대결에 나선다.
먼저 공개된 티저에 따르면 이날 11팀은 각 그룹의 곡을 배경으로 입장식을 시작한다. 각 팀이 입장할 때마다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며 현장에는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는다. 입장 후 이어진 'JYP 스카우트 개회식'에서는 최고령자 박진영과 막내 킥클립 케이주가 무대에 올라 오늘 일정을 앞두고 스카우트 선서문을 낭독한다.
본격적인 개회식과 함께 출장 십오야의 막이 오르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다. 대망의 첫 번째 게임은 그룹 내의 협동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게임이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대원들이 재미를 더한다.
이 게임에 걸린 상품을 얻기 위한 각 팀의 고군분투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승부욕에 불탄 이들은 JYP의 사훈인 '진실, 성실, 겸손'을 언급하며 부정행위 차단에 나서지만 기상천외한 작전과 더불어 뇌물 로비까지 등장한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녁식사 한 상을 책임지고 지켜내야 하는 '십오야' 간판 게임 종합 세트도 출제된다. 총 3가지 게임이 예고된 가운데 단원들의 놀라운 단합력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방송 31년 차 박진영, 방송 25년 차 나영석 PD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 PD의 예능을 꿰뚫고 있다면서 나 PD의 흔들리는 눈빛을 캐치해 깜짝 제안을 한 박진영, 이에 맞선 게임 전문가 나 PD가 대립각을 세운 일촉즉발의 상황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4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보여주는 특색 있는 캐릭터 또한 시청자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장 십오야'는 JYP 스카우트 편, 스타쉽 전국체전 편으로 구성돼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JYP 스카우트 편은 오는 22일과 29일, 스타쉽 전국체전 편은 11월 5일과 12일, 19일 방송되며 풀버전은 방송 이후 다음날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