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가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성훈을 무신사 차이나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10월 24일 이루어졌다. 무신사는 성훈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무신사는 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에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어 '무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도 추가로 오픈하며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성훈은 아이코닉한 이미지로 중국에서도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어 K-패션의 현지 파급력을 높일 최적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무신사는 성훈이 한국 패션 브랜드의 고유 매력을 중국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앰배서더 선정과 함께 무신사 스토어 티몰 공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27일 성훈과 함께한 '통콴(同款, 같은 스타일)' 캠페인 및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좋아하는 셀럽과 같은 제품을 착용함으로써 트렌드를 공유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성훈이 직접 착용한 제품을 큐레이션하여 선보이며 K-패션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훈과 함께 K-패션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성훈은 중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무신사 브랜드의 이미지와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는 성훈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K-패션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성훈을 앰배서더로 선정한 것은 그 일환으로 해석된다. 무신사는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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