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신곡 'Beat-Boxer'(비트복서)로 새로운 퍼포먼스의 기준을 제시한다. NEXZ는 10월 27일 오후 6시에 미니 3집 'Beat-Boxer'를 발매한다. 이들은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NEXZ가 세 가지 팀으로 나뉘어 등장한다. 첫 번째 팀은 상대와의 펀치 교환 및 화려한 비보잉 기술로 기선을 제압한다. 두 번째 팀은 정교한 안무와 다리 찢기로 역동성을 강조한다. 마지막 세 번째 팀은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절제된 매력을 보여준다. 이들은 복싱 경기장 링, 어질러진 교실, 미지의 공간을 배경으로 화려한 댄스 배틀을 펼친다.

NEXZ는 아크로바틱, 비보잉, 브레이킹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JYP 보이그룹의 DNA를 이어간다. 멤버 토모야, 유우, 하루는 새 타이틀곡 'Beat-Boxer'의 안무 창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무대 맛집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NEXZ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일곱 멤버가 비트 세계관 속 연구자로 변신한 'BEAT-LAB'(비트랩) 콘텐츠가 팬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NEXZ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NEXZ의 세 번째 미니 앨범 'Beat-Boxer'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앨범 발매에 앞서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 'NEXZ SPECIAL CONCERT '(<원 비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컴백 전야를 장식하며 팬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NEXZ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NEXZ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K-pop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