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에 선정됐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임영웅은 한국 대중음악사를 빛낸 인물 40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이후 트로트를 주류 장르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는 트로트 가수 최초로 첫 주 100만 장 이상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팬덤 '영웅시대'를 통해 중장년층이 주도하는 새로운 팬덤 문화를 창출한 인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에는 임영웅 외에도 김건모, 김광석, 김민기, 김완선, 김이나, 김창환, 김현식, 김형석, 나훈아, 동방신기, 듀스, 들국화, 박진영, 방시혁, 방탄소년단, 보아, 블랙핑크, 빅뱅, 서태지, 소녀시대, 신승훈, 신중현, 신해철, 싸이, 아이유, 양현석, 유영진, 유재하, 윤일상, 이문세, 이수만, 이영훈, 이효리, 조용필, 지드래곤, 켄지, 테디, god, H.O.T.가 포함됐다.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은 지난 40년간 한국 대중음악 역사를 집대성하는 기록으로, 의미가 크다고 '골든디스크' 측은 밝혔다. 선정 과정에는 가요 제작자, 작곡가, 작사가, 미디어·콘텐트 관계자, 언론사 기자, 평론가 등 가요 전문가 50인이 참여했다.

임영웅의 선정은 그가 한국 대중음악에 미친 영향력을 반영하며, 향후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의 발표는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변화를 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이번 선정은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로, 임영웅은 그 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음악적 성취는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 장르의 부활에 기여한 바가 크다.

임영웅은 앞으로도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에 기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으며, 이는 그가 대중음악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의 선정은 임영웅에게 있어 또 다른 이정표가 되며, 그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임영웅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는 중요한 성과로, 임영웅과 함께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임영웅의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 선정은 그가 대중음악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그의 음악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한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