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리사는 공식 SNS를 통해 "Kick-off in Asia with Kaohsiung Blinks ?"라는 메시지로 대만 가오슝에서 펼쳐진 콘서트 무대를 알렸다. 은색 반팔 티셔츠와 노란색 스커트를 착용한 리사는 어두운 실내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긴 머리에 검은 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갈색 가죽 의상과 모자를 착용한 무대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해당 의상으로 리사는 미소와 윙크를 오가며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위에서는 댄서들과 어우러져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시아 투어의 시작점인 가오슝에서 리사는 현지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누며 앞으로 펼쳐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사는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만큼 이번 투어 역시 높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리사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 타이고' 출연이 알려지며 마동석, 이진욱 등과의 연기 호흡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는 리사의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