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일본서 신곡 '아이코닉'으로 눈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을 발매했다. 24일, 제로베이스원은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어 버전 타이틀곡 '아이코닉(Japanese ver.)'을 포함한 스페셜 EP를 공개했다. 이 앨범은 제로베이스원이 5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스페셜 EP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 외에도 '슬램덩크(SLAM DUNK)'와 지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타이틀곡 '블루(BLUE)'가 포함된다. 총 3곡이 일본어로 가창되며,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범위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스페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되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빌딩 내부의 다양한 공간에서 강렬하고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인다. 빌딩의 구조감을 활용하여 퍼포먼스의 몰입도를 높인 점이 주목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 이미 현지 데뷔 싱글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오리콘 및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내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정규 1집 역시 일본에서 피지컬 발매 전부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스페셜 EP '아이코닉'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의 피지컬 앨범은 오는 29일 0시에 발매된다. 이 앨범은 일본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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