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김태연은 공식 SNS를 통해 "2025년의 마지막과 2026년 새해를 함께할 전국투어 콘서트 'SHOWTIME'의 티켓 오픈 소식을 전한다"며 팬들과 만날 설렘을 드러냈다. 이번 투어는 대전, 청주, 대구,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12월 13일 대전 우송대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0일 청주 CJB미디어센터, 12월 27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2026년 1월 10일 전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각각 오후 5시에 열린다. 티켓은 단독 판매처인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태연은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지난해부터 프로듀싱에 도전해 댄스곡 '홍키통키'와 정통 트로트 '내가 꽃이다' 등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왔다. 올해 4월에는 첫 정규앨범 '설레임'을 발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SHOWTIME'을 통해 김태연은 한층 성숙해진 무대 퍼포먼스와 풍성한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팬들은 2025년 겨울부터 2026년 초까지 이어지는 투어를 통해 김태연의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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