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에도 부착되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성수동에서는 연준과 관련된 이색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24일, 거대한 쇼핑백을 든 남성들이 거리에 나타났으며, 이들이 든 쇼핑백에는 연준의 사진과 함께 'NO LABELS', 'PART 01', 'YEONJU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몸집만 한 쇼핑백은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으며,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빠르게 확산됐다.
이 의문의 남성들은 25일과 26일 각각 다른 오브제를 들고 거리로 나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준은 이처럼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 앨범 홍보를 위해 온라인에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는 대신 오프라인 포스터와 대형 쇼핑백을 활용해 첫 비주얼을 오픈했다. 성수동의 트렌디한 느낌과 세련된 포스터 디자인, 상의를 탈의한 연준의 사진이 어우러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내달 5일부터 6일에는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프리 리스닝 파티가 열린다. 이 행사는 음반 발매 전에 진행되는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신곡을 먼저 들려주고 제작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11월 7일 오후 2시에 공개될 'NO LABELS: PART 01'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Talk to You'는 나를 향한 너의 강한 끌림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긴장감을 노래한다.
연준은 이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색을 입히며 '연준 코어'를 완성했다. 또한 타이틀곡을 포함해 'Forever', 'Let Me Tell You (feat. Daniela of KATSEYE)', 'Do It', 'Nothin' Bout Me', 'Coma' 등 총 6곡 모두 퍼포먼스에 특화되어 'K-팝 대표 춤꾼'의 저력을 보여준다.
연준의 첫 솔로 앨범은 그가 가진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앨범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개성을 담아내며,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준은 이번 앨범을 통해 K-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 발매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연준의 음악적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연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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