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zna(이즈나)가 데뷔 첫 팬콘서트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izna는 지난 23일과 24일 공식 SNS를 통해 팬콘서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핑크빛 무드의 비주얼 콘셉트를 바탕으로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을 겸비했다. 그러나 사진 속에는 독특한 오브제와 음식, 멤버들의 미묘한 표정이 담겨 있어 예상치 못한 반전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Not Just Pretty'는 izna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콘서트다. 지난달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izna는 팬콘서트에서 최초 공개 무대를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공식 팬덤명 naya(나야)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izna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는 '나는 내가 될 거야'라는 메시지를 담아 Z세대의 감성을 겨냥했다. 이 곡은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와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첫 팬콘서트 'Not Just Pretty'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된다. 이어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같은 이름의 팬콘서트를 진행해 연말까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출처=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