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엘은 2012년 데뷔 이후 '일라 일라',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당시 '제2의 아이유'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유로 코로나19와 자신의 건강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크게 활동을 못했을 때는 코로나, 제가 몸이 아팠을 때 두 가지였다"고 말했다.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해 주니엘은 체력 저하와 무기력함을 경험했다. 그는 "갑상선이 안 좋았다고 밝힌 그는 활동을 오래 쉬었다. 갑상선 기능저하가 와서 체력도 많이 깎이고, 무기력한 게 커졌다. 몸이 많이 무거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해 "이유 없이 살이 찐다. (평소와) 똑같이 지내는데 그냥 이유 없이 살이 찐다. 부기가 안 빠져서 그대로 살이 돼 버리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주니엘은 체중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도 언급했다. 그는 "이유 없이 살이 쪄서 '왜 이러지?'라고 생각했는데 갑상선이 낫고 약을 먹으면서 한 달 만에 8kg이 빠졌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당시에 우울감도 심해서 사람들도 아예 안 만났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그때 60kg까지 쪘었다. 거의 10kg 넘게 쪄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주니엘은 건강 상태에 대해 "수치에 크게 나쁜 게 없긴 한데 언제 어떻게 나빠질지 모르는 거라서 1년에 한 번씩 피 검사를 계속 해야 된다고 하더라"며 정기 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직 체력은 안 돌아와서 운동 열심히 해야 된다"고 밝혔다.
주니엘의 건강 문제는 그가 활동을 중단하게 만든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팬들과의 소통을 줄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주니엘은 앞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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