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이유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 눈길


가수 이효리가 후배 가수 아이유에 대한 고마움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이효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아이유를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 그리고 코미디언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함께 등장한 이날 영상에서 이효리는 제주에 있는 친구의 망고밭에서 준비한 애플망고를 선물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효리는 "친구가 제주에서 망고밭을 한다. 그 밭을 거의 사다시피 해서 그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드리는데 유재석 오빠 같은 사람들을 (순서가) 뒤로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왜인지 모르겠는데 주변에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부터 올라온다. (유재석 같은) 이분들은 '이걸 사 먹을 수 있겠지'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순도 "이분들은 우리가 안 챙겨도 어디서 많이 받겠지 같은 것"이라고 공감했다.

특히 이효리는 "저를 챙기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저를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게 재석 오빠와 현희, 그리고 아이유"라고 언급했다. 이 발언은 그동안 불거졌던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에 마침표를 찍는 계기가 됐다. 이효리는 "작게라도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효리와 아이유는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친분을 쌓았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팔로우 상태와 프로그램 출연 불참 등으로 인해 손절설이나 불화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효리의 직접적인 언급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돈독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이효리는 주변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는 소소한 일상도 공유했다. 이효리의 솔직한 고백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와의 우정이 재조명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됐다.

이효리의 발언은 그동안의 불화설을 잠재우고, 두 사람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효리는 "아이유가 저를 챙겨주는 것에 대해 정말 고맙다"고 강조하며, 아이유와의 관계가 여전히 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효리와 아이유의 우정은 팬들에게도 큰 의미를 지닌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은 이들의 관계를 더욱 지지하고 있다. 이효리의 고백은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두 사람의 관계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이효리의 발언 이후, 팬들은 두 사람의 소통과 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효리와 아이유의 관계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앞으로도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효리와 아이유의 우정은 단순한 연예인 간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효리의 진솔한 고백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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