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 FINAL'(이하 WALK THE LINE : FINAL)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공연의 선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시야제한석을 포함한 3회차 좌석이 매진되었으며, 일반 예매로 추가된 시야제한석 또한 완판되었다. 이는 엔하이픈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된다. 엔하이픈은 지난 1년 동안 18개 도시에서 총 29회 공연을 진행하며, 64만 6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공연 강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으며,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강렬한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10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하여 일본, 아시아, 북미, 유럽 등지의 대형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의 규모에 맞춘 웅장한 무대 스케일과 연출 효과, 그리고 그간의 성장 서사를 담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WALK THE LINE : FINAL' 공연에서는 밴드 라이브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7월과 8월에 열린 일본 스타디움 투어에서도 밴드 사운드와 함께 에너제틱한 무대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울 공연 전후로는 엔하이픈 IP를 활용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 FINAL THE CITY SEOUL'(이하 '엔하이픈 더 시티 서울')도 진행된다. 엔하이픈은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 내 주요 랜드마크에서는 대규모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영상이 상영되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에서는 엔하이픈의 노래에 맞춘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F&B(식음) 협업과 팝업 스토어, 포토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연말까지 이어져 엔진(팬덤명)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엔하이픈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글로벌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엔하이픈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엔하이픈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강력한 팬덤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