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감독이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5회에서는 김 감독이 선수단과의 비디오 미팅, 훈련, 그리고 1대1 면담을 통해 팀을 이끄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 감독은 한일전 경기 이후 팀의 부족한 점들을 하나하나 짚어간다.
김 감독은 "말이 안 되잖아!"라는 발언으로 선수들에게 강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진심 어린 조언으로 선수들의 멘탈 관리에 나선다. 긴장감이 감도는 훈련 현장에서 김 감독의 리더십이 어떻게 발휘될지가 주목된다.
특히 김 감독은 아웃사이드 히터 인쿠시와의 1대1 면담을 통해 선수의 생각과 태도를 점검한다. 인쿠시는 목포여상에서 배구 유학을 시작한 후 한국 프로 무대를 꿈꾸며 홀로 한국 생활을 이어온 지 3년째인 선수이다. 그는 대학 리그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최근에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김 감독과 인쿠시의 대화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두 사람의 상호작용은 '필승 원더독스'의 팀워크와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인감독 김연경' 5회는 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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