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황우슬혜, 연하남과의 달콤한 연애 스토리 공개


KBS의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가 10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MC 한혜진과 황우슬혜가 연하남과의 연애 경험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혜진은 4살 연하의 야구 선수 차우찬과 8년 전 결별한 이력이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의 첫 방송에서 한혜진과 황우슬혜는 각각 '누나 대표'로 출연하며, 장우영과 수빈이 '연하남 대표'로 나선다. 이들은 시작부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VCR에서는 연하남이 "누나, 같이 데이트 갈래?"라는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시작된다. 연상녀들은 연하남의 매력에 대해 "귀엽다고 해야 하나? 그냥 예뻐 보였어요"와 "연하도 이렇게 남자로 느껴질 수 있구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한혜진은 연하남의 매력에 대해 "심장이 막 쾅쾅쾅 뛴다"며 얼굴을 붉혔다. 황우슬혜는 "누나라고 해주니까 좋던데?"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혜진은 "내가 정말 나이가 찼구나 싶었다. 남동생에게서 '누나' 소리를 평생 들어왔는데 그 '누나'가 다가 아니었다"며 연하남의 매력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황우슬혜 또한 "남동생이 부르는 거랑 저분이 '누나' 하는 건 완전 다르다"고 공감했다.

장우영은 "본인에게 '누나'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좋아하냐"고 어리둥절해하며 연하남과의 연애 경험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한혜진은 "당연히 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을 수도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우슬혜는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거의 연하를 만났다. 연상은...내가 나이가 많아서 안 좋아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수빈은 "좋아하게 됐는데 나이 차이가 '띠동갑'처럼 많이 나면 어떻게 해요?"라며 나이차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서른 셋~넷은 돼야 하지 않을까? 서른이면 좀 힘들 것 같다. 좀 어린 감이 없지 않다"고 말한 반면, 황우슬혜는 "서른 살만 넘으면 다 괜찮을 것 같다"며 나이에 대한 다른 연애관을 보였다. 장우영은 "출연자들의 최대 나이차이가 띠동갑 이상이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서는 "위로는 4살까지 괜찮다", "표정관리가 안됐다. 나이는 큰 문제가 안될 거라 생각했는데"라는 연하남의 발언과 "어렸어요. 생각보다 더", "내가 여자로서 어필이 안 되는 건가"라며 당혹스러워하는 연상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러한 갈등은 연상연하 남녀 간의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MC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를 주제로 하며, 첫 방송에서부터 폭풍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7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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