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자연임신의 어려움과 고충 가감 없이 털어놓다


박은영이 자연 임신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10월 25일,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의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 "출산 임박! 두 임산부의 화끈한 만삭 토크(+자연임신 꿀팁, 임산부 영양제 추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임종혁의 아내인 영어 아나운서 김한나가 출연해 박은영과 임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한나는 현재 임신 36주로, 10월이 출산 예정일이다.

박은영은 김한나가 자연 임신에 성공한 사례를 언급하며 "굉장히 파이팅 넘쳤더라고. 첫 번째 범준이 때 자연임신이었다. 근데 저희가 했던 것과 패턴이 비슷하더라. 이건 첫 번째 레슨. 자연분만 하시는 분들. 이대로 실천해봐라. 배란기를 딱 노려서 이틀에 한번 정확하게 숙제하듯 했더만"이라고 말했다.

김한나는 "생리 어플이 정확하더라. 난소 주기 차이를 봐야 한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녀는 피크에 맞춘 3번의 시도로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은영은 "사실 산부인과에 가서 어느 쪽 난소에서 나올 건지 보고 언제쯤 배란일이 오는지도 보고 날과 시간을 받는 경우가 있다. 나도 처음에 그렇게 했는데 안 되더라"며 자신의 경험을 설명했다.

박은영은 이어 "되더라도 계류유산이 되고 이래서 나중에 배란기 시작됐으니까 '오늘부터 매일이야. 누워!' 했다. 그게 낫겠더라. 배란기에 그냥 쫙 해버리는 게 낫겠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자연 임신 과정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김한나는 "우리는 배란일 때 싸웠다 어떻게 하냐. 꼴보기도 싫은데"라고 언급했고, 박은영은 "아니지. 싸웠을 때 그걸로 푸는 거지. 그래서 어르신들이 옛날에 결혼해서 아무리 싸워도 한 침대에서 자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거다"며 동의했다.

박은영은 2019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그녀는 개인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이와 같은 박은영의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정보를 제공한다. 자연 임신의 어려움과 그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은 임신을 계획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참고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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