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내년 완전체로 세계 무대 재점령...월드투어 65회로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통신은 10월 2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내년 월드투어가 총 65회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30회 이상이 북미에서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기존 최대 규모 투어인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에서 동원한 205만명을 훌쩍 넘는 수치이다.

모든 멤버가 복귀한 상황에서 이번 투어는 2022년 10월 부산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이후 3년 만의 완전체 무대가 된다. 블룸버그는 새 앨범이 내년 3월 말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투어 일정과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낸다.

업계에서는 'BTS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LS증권의 박성호 연구원은 BTS의 월드투어가 60회 이상 진행되며 관객 수가 308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이브의 목표 주가를 39만원으로 제시했다. BTS의 컴백과 월드투어는 K-팝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리더 RM은 오는 10월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참석한다. 그는 'APEC 지역 문화·창의 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RM의 참여는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TS의 컴백과 월드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내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BTS의 월드투어와 새 앨범 발매는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과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이들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월드투어 일정과 세부 사항에 대한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고, K-팝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K-팝 산업은 방탄소년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은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K-팝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활동은 단순히 음악적 성과를 넘어서, 문화적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월드투어는 K-팝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전 세계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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