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첫 정규앨범 '블루 밸런타인'으로 음원 차트 1위 석권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엔믹스가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2025년 10월 13일에 출시되었으며,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엔믹스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믹스는 믹스 팝(MIXX POP) 장르를 내세우며, '믹스토피아'(MIXXTOPIA)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이번 앨범의 이야기는 '블루 밸런타인 스테이지'에서의 모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엔믹스는 사랑의 양가감정과 갈등을 주제로 한 곡을 통해, 위험을 감수하고 계속 나아갈지를 고민하는 모습을 그렸다.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와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BPM 변화를 통해 입체감을 제공한다. 엔믹스는 이 곡으로 멜론에서 20일 오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27일 0시 기준으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플로와 벅스 등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음악 방송에서도 엔믹스는 MBC M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박희아 대중문화 저널리스트는 "엔믹스의 '블루 밸런타인'은 사랑의 감정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독특한 곡"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곡이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복잡한 레이어를 지닌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김윤하 음악평론가는 '블루 밸런타인'이 JYP 여성 아이돌의 특징인 상큼함과 믹스 팝의 요소가 잘 결합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앨범이 엔믹스의 독특한 캐릭터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도헌 음악평론가는 '블루 밸런타인'의 인기가 엔믹스의 서사와 멤버들의 호감도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블루 밸런타인'은 힙합 트랩 비트로 시작하여 후렴에서 밴드 사운드로 전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김 평론가는 이 곡이 청중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엔믹스의 퍼포먼스가 대중에게 진취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엔믹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실력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보여주며, 음악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도전적인 음악과 매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엔믹스의 첫 정규앨범 '블루 밸런타인'은 그들의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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