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26일 오후 3시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로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이날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과 달콤한 목소리로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곡을 열창하며 무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찬원의 무대에서는 탄탄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가 돋보였다. 그는 밴드 사운드와의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찬원은 '우연히 내 전부가 되어 준 그대여', '영원을 약속할게' 등의 가사를 통해 따뜻한 감정 표현과 포근한 보컬을 선보였다. 이러한 매력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오늘은 왠지'는 이찬원이 처음으로 도전한 컨트리 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조영수 작곡가와 로이킴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찬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성공적으로 보여주었다.

정규 2집 '찬란(燦爛)'은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으로 발매 이틀 만에 54만3404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이찬원은 3연속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그의 음악적 성과와 인기의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이찬원은 최근 음악 방송에서 '오늘은 왠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무대는 매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이찬원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찬원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