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11월 24일 첫 싱글로 '낫 큐트 애니모어'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컴백일을 확정했다. 아일릿은 11월 24일 첫 번째 싱글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를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 6월 3번째 미니앨범 '밤'(bomb)을 발표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내놓는다.

'낫 큐트 애니모어'는 '더 이상 귀엽지 않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이 곡이 '세상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바라보는 나는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순간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일릿은 트렌디한 감성과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일릿의 전작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오랫동안 순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일본 음악 시장에 정식 데뷔하여 싱글 '토키 요 토마레'(Toki Yo Tomare)로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요 음반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일본 인기 음악 방송과 예능, 대규모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있으며, 각종 광고 모델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일릿은 11월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2025 ILLIT GLITTER DAY)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아일릿의 미니 3집 '밤'은 초동 판매량에서 전작의 기록을 경신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여 글로벌 인기를 확인시켰다. 아일릿은 올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일릿의 첫 번째 단독 공연은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에 이어 8~9월 일본 가나가와와 오사카에서 열린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의 모든 회차를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1월 컴백을 앞두고 같은 달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공연은 선예매 첫날에 완판됐다. '낫 큐트 애니모어'의 예약 판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인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RM은 10월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2일 차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연설은 당일 오후 3시 5~15분 약 10분간 진행된다. APEC CEO 서밋은 21개 회원국 정상과 재계 리더가 모여 글로벌 경제 지형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산업과 새로운 트렌드를 논의하는 비즈니스 포럼이다. 올해 서밋은 '비욘드, 비즈니스, 브리지'(Beyond, Business, Bridge)를 주제로 열린다.

K팝 가수가 이 행사에서 연사로 나서는 것은 RM이 최초다. RM은 영어에 유창하며, 글로벌 재계 리더 앞에서 영어로 연설할 예정이다. 그는 2018년 유엔 총회에서 글로벌 청년대표로 나서 인상적인 연설을 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전 세계를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하이브는 APEC CEO 서밋의 공식 스폰서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하이브는 스폰서 기업 가운데 유일한 엔터테인먼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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