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이 글로벌 캐릭터 스머프와 협업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머프 판권을 보유한 페요 컴퍼니와 손잡고 세븐틴과 스머프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첫 시작은 미니 11집 타이틀곡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다. 스머프의 탄생일과 곡의 발매일이 동일하며, 두 콘텐츠는 공존의 가치를 담고 있다. 세븐틴을 테마로 한 스머프 캐릭터 또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 13명은 푸른색 피부와 작은 키, 마법 능력을 보유한 스머프 캐릭터로 변신한다.
스머프는 '페요'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벨기에 아티스트 피에르 퀼리포르가 1958년에 만든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등에서 활용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세븐틴과 스머프가 팀워크, 우정, 관용, 재미, 협력을 추구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음악을 통해 긍정과 연대 가치를 전파해온 세븐틴과 희망, 행복을 상징하는 스머프의 만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다수의 해외 캐릭터와 협업해왔다. 과거에는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으며, '베어브릭' 컬렉션과 테디테일즈와의 콜라보 상품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스머프와의 협업은 세븐틴의 글로벌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스머프와의 협업은 세븐틴의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스머프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로,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세븐틴은 스머프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팬층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이번 협업을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븐틴의 새로운 뮤직비디오와 스머프 캐릭터의 공개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이미 다양한 해외 캐릭터와의 협업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각종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머프와의 협업은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
스머프 캐릭터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고 있다. 세븐틴과 스머프의 협업은 두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업은 세븐틴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동시에, 스머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팬들은 세븐틴과 스머프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세븐틴과 스머프의 협업 콘텐츠에 대한 추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븐틴의 새로운 음악과 스머프 캐릭터의 출시는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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