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유겸이 군백기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27일 유겸의 두 번째 솔로 정규앨범 'Interlunar (인터루나)'의 7, 8번 트랙인 'Mine (마인) (Feat. KIRIN)'과 'Set Me Free (셋 미 프리) (Feat. 개코)'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라이브 클립은 유겸이 입대 전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로 준비된 콘텐츠이다.

정규 2집 수록곡별 영상은 10월 6일부터 차례로 공개되었으며, 글로벌 팬덤인 아가새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Mine' 영상에서 유겸은 화려하고 따스한 색감의 조명 아래에서 스윗한 노랫말을 전달했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온기와 설렘이 느껴지는 표정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감각적인 제스처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Set Me Free'에서는 차분하고 치명적인 무드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 유겸의 소울풀한 음색은 감정선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강한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도 강렬하면서 세련된 카리스마가 이목을 끌었다.

유겸이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2집 'Interlunar'는 공백기를 달이 보이지 않는 기간인 'Interlunar'에 비유하여 다시 만날 것이라는 믿음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은 'Shall We Dance (쉘 위 댄스)'와 앨범과 동명의 'Interlunar'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디, 다이나믹 듀오 개코, 코드 쿤스트, 세븐틴 버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총 10곡이 수록되어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겸은 지난 9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하며 군 복무를 시작했다. 입대 전 유겸은 앨범 발매뿐만 아니라 국내외 콘서트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국내 첫 솔로 콘서트와 방콕 앙코르 공연을 포함하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10개 도시, 북미 및 라틴 아메리카 9개 도시를 순회한 2024-2025 솔로 월드 투어 'TRUSTY (트러스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갓세븐 완전체로는 서울과 방콕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 'NESTFEST (네스트페스트)'를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겸의 군백기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겸의 라이브 클립 영상은 팬들에게 그의 음악적 재능과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겸은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유겸의 음악과 활동은 그가 군 복무 중에도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아티스트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팬들은 그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며, 유겸이 다시 무대에 서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유겸은 군 복무 중에도 팬들과의 유대감을 유지하며, 음악적 여정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