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IVE)가 두 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IVE WORLD TOUR '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특별한 무대다. 첫날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11월 1일에는 오후 6시,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오후 4시에 오프라인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온라인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전 세계 팬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투어는 아이브가 데뷔 후 쌓아온 음악적 성과와 무대 퍼포먼스를 집대성하는 자리로, 신곡 무대뿐 아니라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남은 3일을 알리는 티저 게시물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이브는 최근 일본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가고 있어 이번 월드투어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투어 장소인 KSPO DOME은 국내 최고의 공연장으로, 아이브의 무대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와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이번 월드투어가 가수로서의 또 다른 도약점이 될 것이라며 남은 준비 과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이브의 역동적인 무대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월드투어는 3일 앞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