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와 정이랑이 코미디언 김지민의 변화를 언급했다. 28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결혼 10년차 부부관계가 다시 뜨거워지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황보라는 "요즘 지민이가 좀 뜨거울 때다. 오빠(김준호)가 계속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김지민의 변화에 대해 "지민이에게서 예전보다 훨씬 안정감이 느껴진다. 예전엔 '지X 지민'이었는데 지금은 '쮜미니'다"라고 언급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지민은 자신의 과거 별명에 대해 "내 외국 이름도 있었다. 하도 지X을 많이 해서 '이지라엘'이라고 불렸다"며 스스럼없이 인정했다.
김지민은 결혼 후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침을 차려서 먹을 때가 가끔 있다. 내가 아침을 차리면 오빠가 설거지를 다 한다. 오늘 아침에도 눈 떴는데 (오빠가) 집을 치우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결혼 4개월 차인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김지민의 2세 계획에 대해 "지민이가 아기 낳으면 대박일 것 같다. 일이 엄청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시험관은 일단 생각이 없다. 자연임신으로 먼저 시도해 볼 생각이다. 언니(황보라) 하는 거 보니까 너무 힘들어 보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약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동료 코미디언 박나래의 집에서 열린 모임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7월 웨딩마치를 울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지민의 결혼 생활은 동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일상은 팬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 후 변화된 모습과 일상적인 소소한 이야기들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김지민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황보라와 정이랑은 김지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동료애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결혼 생활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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