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원슈타인이 연예계 관계자 지호와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원슈타인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지호와 찍은 커플 사진 및 여행기를 공유했다. 이들은 약 7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원슈타인은 지호가 음악 관련 활동을 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호는 나의 곡 '3기니', 'X', 'vision' 등의 비트 초안을 완성했고, 'Valentine'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달팽이2' 뮤직비디오로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호는 긴 생머리와 무쌍의 외모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보인다. 원슈타인은 지호에 대해 "이 사람도 내가 없었으면 멋진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며 재밌게 살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호가 적녹색약이라 'you look so good' 뮤직비디오의 색보정을 감독이 도와줬다고 언급했다.
원슈타인은 과거 연애 비화를 털어놓으며 "2년 안에 월 100만 원도 못 벌면 헤어지자고 했다. 근데 지금도 가끔 싸우면 싸우는 것과 별개로, 지호는 내 커리어 초반부터 함께해 온 사람이라 모든 것을 반반 나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열애 공개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슈타인의 소속사 스탠다드프렌즈 관계자는 "원슈타인의 연인 공개는 개인적인 사생활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원슈타인은 1995년생으로, 2018년 싱글 '거미줄'로 데뷔했다. 그는 2021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원슈타인은 최근 음악 활동과 함께 개인적인 사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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