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이 2년 만에 낙서 지우기에 나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민은 최근 SNS에 흰색 긴팔 티셔츠와 회색 바지를 착용한 채 검은색 벽면에 그려진 다채로운 낙서를 지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특히 검은색 비니를 쓰고 있는 그의 모습은 평소의 세련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소탈한 매력을 자아냈다. 손에는 타월을 들고 있어 낙서 지우기에 한창인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2년 만에 낙서 지우기를 하게 됐다는 짧은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팬들에게 오랜만에 지민의 일상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평소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달리, 낙서 하나하나를 정성스레 지우는 섬세한 모습에 팬들은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민은 솔로곡 'Like Crazy'로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한국어 솔로곡으로는 최장 시간 빌보드 차트에서 높은 성과를 내며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러한 음악적 성과와 함께 가끔씩 공개되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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