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SNS 사진에서는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착용한 채 음악 스튜디오에서 기타를 들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의자에 앉아 한 손으로 기타를 잡고 정면을 바라보는 진의 여유로운 표정이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을 느끼게 한다.

진은 현재 솔로 투어 'RUN SEOKJIN'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로,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역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과 부담감 속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첫 솔로 팬콘이라 혼자서 무대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그만큼 많이 배웠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독보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 그리고 진심 어린 소통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진은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