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일본 싱글에 이어 또 한번 정상
르세라핌이 27일 발매한 싱글 1집 'SPAGHETTI'로 당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쏘스뮤직[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 싱글로 일본 접수를 시작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SPAGHETTI(스파게티)'가 공개 첫날 7만 6414장 판매돼 27일 자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6월 발매한 네 번째 일본 싱글 'DIFFERENT(디퍼런트)'로 해당 차트 1위에 올랐다. 'SPAGHETTI'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르세라핌은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인 싱글 모두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려놨다.
'SPAGHETTI'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SPAGHETTI'(feat. 제이홉)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동안 270만 1839회 스트리밍되며 24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2위에 자리해 팀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이후 꾸준히 일일 재생 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더불어 29일 오전 10시 기준 미국, 영국 등 총 8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고 이 중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등 55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엔비디아 주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 참석한다. 이어 11월 18~19일 일본 도쿄돔에 첫 입성해 월드 투어 'EASY CRAZY HOT(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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