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위)과 승민이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YP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과 아이엔이 자연의 압도감을 초월하는 '현대판 신선'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색깔로 재정립한 '현대판 신선' 콘셉트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에는 승민과 아이엔의 포토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1월 21일 발매하는 새 앨범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토다.

두 사람은 바다와 모래사장, 바위가 널린 광활한 자연 한가운데서 신비로운 자태를 뽐냈다. 멋스러운 올블랙 착장을 차려입고 위엄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승민과 아이엔은 눈썹 위의 하얀 깃털과 볼에 내려앉은 화이트 글리터 등 활용해 '현대판 신선'의 색다른 비주얼을 완성했다.

'Do It(두 잇)'과 '신선놀음'을 더블 타이틀로 내세운 이번 앨범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의 앨범 SKZ IT TAPE로 리스너들을 광활한 음악 세계로 이끌 전망이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기록을 추가했다. 2023년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한 것. 'GO生(고생)', 'IN生(인생)', 'NOEASY(노이지)'에 이어 자체 통산 네 번째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SKZ IT TAPE 'DO IT'은 내달 21일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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