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신곡 'Beat-Boxer'(비트복서)의 NEXZOO(넥스주) 버전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들은 10월 27일 미니 3집 'Beat-Boxe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NEXZ 공식 SNS 채널에 멤버 7인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NEXZOO 버전의 신곡 'Beat-Boxer'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반영한 NEXZOO 인형탈을 쓰고 등장해 'Beat-Boxe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상반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가 반전 포인트로 작용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 이 영상은 지난 25일과 26일 개최된 스페셜 콘서트 'ONE BEAT'(원 비트)에서 깜짝 선공개된 바 있으며, 정식 공개 이후 팬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NEXZ는 활발한 컴백 활동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오후 유튜브 채널 NPOP(엔팝)에 게재된 'NPOP LIMITED EDITION - SIDE A'(엔팝 리미티드 에디션 - 사이드 에이) 영상에서 아크로바틱한 안무 구성과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탄탄한 라이브 보컬을 선보였다. 이들은 "NEXZ가 무대를 찢었다", "기가 막힌 퍼포먼스 장인" 등의 호평을 받았다.
같은 날 리더 토모야는 KBS Kpop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직접 작업한 신보 5번 트랙 'Next To Me'(넥스트 투 미)를 비롯해 'Love Me Less'(러브 미 레스),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아로하'를 노래하며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NEXZ의 컴백작 'Beat-Boxer'는 28일 오후 기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음반 차트와 써클차트의 실시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일본과 홍콩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은 발매 당일 오후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NEXZ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팀워크, 자신감으로 무장한 세 번째 미니 앨범 'Beat-Boxer'를 통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들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EXZ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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