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국은 9월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2시간 넘게 팬들과 게임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국은 최근 즐기고 있는 '칸쵸 깡'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정국은 칸쵸 한 봉지를 열어 과자에 적힌 이름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그는 "오늘도 제 이름은 없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하루에 하나씩 까고 있는데 없네?"라며 이름 찾기에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그럼 먹어야지 그냥"이라고 쿨하게 말하며 칸쵸를 맛있게 먹었다.
롯데웰푸드의 스낵 칸쵸는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내 이름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에는 총 504개의 이름이 새겨져 있지만, 정국의 이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팬들은 정국의 이름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본인 이름 없는데 1일 1깡하는 정국 귀여움 모에화 대명사", "어뜨캄...정국이 칸쵸 7억개 먹어도 이름 못 찾을텐데..." 등의 댓글을 달았다.
정국의 개인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1080만 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팬들은 정국의 귀여운 모습에 반응하며 "칸쵸 비상! 칸쵸 눈치 챙겨", "당장 정국이 이름 추가해줘라 칸쵸"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어서 정국은 9월 29일 또 다른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두 봉지의 칸쵸 과자를 인증했다. 그는 '칸쵸깡'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국은 평소 '방구석 노래방', '운동', '요리', '먹방', '잠방', '빨래 개기' 등 다양한 개인 방송을 통해 솔직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정국이 진행한 2024년 12월 19일의 개인 라이브 방송 '보고 싶었네 많이'는 실시간 누적 시청자 수 202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위버스 플랫폼이 오픈된 이후 역대 최다 실시간 시청자 수로, 정국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이다. 정국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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