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군 복무 전 팬들에게 남겼던 손글씨 메시지를 지우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지민은 10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실 거울을 닦는 영상을 게시하며 "자, 이제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영상 속 거울에는 지민이 2023년 12월 입대 전 직접 남긴 그림과 메시지가 있었다. 메시지에는 "다녀올게요", "몸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만 있어주세요",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지민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그림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메시지는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영상에서 지민은 검정 비니와 편안한 복장을 착용하고, 거울에 남겨진 글귀를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지우는 모습이었다. 지난 6월 제대 후, 지민은 같은 거울 앞에서 군복을 입은 셀카를 공개하며 "잘 다녀왔습니다"라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전역 소식을 전했다. 이번 영상은 그 약속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지닌다.
지민은 입대 전 팬들에게 "기다려 달라"는 인사를 전했으며, 제대 후에는 "돌아왔다"는 반가움을, 그리고 이번에는 "앞으로 다시 함께하자"는 의지를 전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만들어낸 감동적인 스토리로 평가된다.
팬들은 지민의 쌍방향 소통에 감동을 받았다. 한 팬은 "2년의 약속을 지킨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말했으며, 다른 팬은 "지민의 진심이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팬은 "이제부터 또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응원했다.
지민의 새로운 활동 시작은 방탄소년단의 향후 계획과도 관련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지민의 이번 메시지는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각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내고 있다. 지민의 활동 재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팬들은 지민의 활동 소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민은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지민의 메시지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 간의 신뢰와 사랑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