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현이 tvN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종현은 28일 종영한 드라마에서 백승무 역으로 출연했다. 백승무는 매정한 엄마에게 이용당하고 전세 사기 가해자로 몰리는 인물이다. 그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 맡겨졌으며, 애틋함 대신 이용과 배신을 반복한 엄마로 인해 깊은 상처를 안고 성장한다. 이종현은 백승무의 복잡한 심리변화를 눈빛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이종현은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보육원에서 자랐지만 너무 어둡게 보이지 않으려 했는데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봐주셨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의 연기는 억눌린 감정과 복잡한 심리를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이자 현재 치킨집 사장인 신사장(한석규 분)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드라마이다. 신사장은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정의를 구현하는 분쟁 해결 히어로로 등장한다. 드라마는 소통 불능의 시대 속에서 다채로운 사건을 다루며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8.6%, 최고 9.9%로 집계됐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수치이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현은 이전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에서 주연 김세현으로 캐스팅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사연 있는 눈빛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를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준 이종현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드라마의 연출은 신경수가 맡았으며, 극본은 반기리가 집필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많은 시청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이종현의 연기력과 캐릭터의 복잡성을 잘 표현했다.
이종현의 연기와 함께 드라마의 스토리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제공했다. 특히 백승무의 심리적 갈등은 드라마의 주요 테마 중 하나로, 이종현은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드라마의 주제와 캐릭터 간의 관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드라마는 다양한 인물들의 갈등과 그 해결 과정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다.
이종현의 연기는 드라마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그의 캐릭터는 복잡한 감정을 지닌 인물로, 시청자들은 백승무의 여정을 통해 감정적으로 연결되었다. 이종현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출과 각본,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 드라마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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