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복귀한다.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유노윤호의 첫 정규앨범으로, 데뷔 이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이 집약된 총 10곡으로 구성되었다. 공개 예정인 더블 타이틀곡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를 아우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엑소의 카이,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선후배 간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수록곡 'Waterfalls (Feat. 카이)'는 2000년대 감성의 R&B 팝 장르 곡으로, 이별과 그리움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두 아티스트의 조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0월 13일에는 타이틀곡 중 하나인 'Body Language'가 선공개되어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2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그룹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과 함께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폭넓은 대중적 인정도 받았다. 행사장에서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수트 핏으로 눈길을 끌며 명실상부한 가수이자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이번 앨범을 통해 풍부한 음악적 색깔과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깊은 메시지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활동과 더불어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오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정규 1집 'I-KNOW'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열정을 한껏 담아내며 다시 한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