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HEART MAID'(하트 메이드)를 발표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선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선미 특유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다양한 곡들이 수록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HEART MAID'의 콘셉트 포토 14종을 공개했다. 은은한 스산함과 예술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사진 속에서 선미는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긴 검은 머리를 드리운 채 한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눈을 감고 정면을 응시하는 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독특하면서도 신비로운 그녀의 비주얼이 정규 앨범에 담길 새로운 음악 세계를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선미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출중한 예능감과 함께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5년 만에 '형님학교'를 찾은 선미는 이번 방송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선미의 첫 정규 앨범 'HEART MAID'는 선미만의 진솔한 이야기와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며 또 한 번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앨범은 사전 주문 및 스트리밍 저장이 가능하며, 정식 공개일까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