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스가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10월 31일 스트리밍 부문 인증 명단을 발표했다. 투어스는 미니 1집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달 곡의 누적 재생 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플래티넘(1억 회) 등으로 인증을 구분한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5,000만 회 이상의 재생 수를 기록했다. 이 곡은 지난해 1월 발매된 투어스의 데뷔곡이다. 청량한 에너지와 멤버들의 풋풋한 감성이 어우러져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투어스는 이 기세를 몰아 지난 7월 일본에서 데뷔했다.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はじめまして)은 누적 판매량 25만 장을 넘겼다. 데뷔와 동시에 첫 번째 현지 투어도 진행했다. '2025 투어스 투어 24/7:위드:어스 인 재팬'(24/7:WITH:US)에서는 총 6개 도시에서 약 5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들은 단독 공연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양한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투어스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27일 '카운트다운 재팬 25/26'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투어스는 최근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투어스는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일본 내에서의 활동을 통해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투어스의 성장은 단순한 음악적 성과를 넘어, 문화적 교류의 일환으로도 평가된다. 이들은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투어스의 멤버들은 "일본 팬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일본에서의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투어스의 일본 내 활동은 K-팝 아티스트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일본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투어스는 현재 일본에서의 활동 외에도 국내와 해외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투어스의 지속적인 성장은 K-팝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음악적 혁신과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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