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같은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종국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운동 안 하면 파국이다 지효야... (Feat. 송지효, 김병철, 마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내가 큰 회사로 이적하지 않았나. 살면서 대형 기획사에 가본 적이 없다. 확실히 다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복지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종국은 최근 진행한 30주년 콘서트와 관련하여 "대표님이 댄서분들, 밴드분들 고생한 분들께 고기를 돌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 돌렸다. 그걸 또 이렇게 해줬다. 시작부터 달라서 깜짝 놀랐다. 복지가 달라서 놀랐다"라고 강조했다.

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그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과 배우 송강호가 소속된 대형 기획사로 알려져 있다.

김종국의 이적은 그가 새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대형 기획사와의 계약을 통해 보다 나은 지원과 기회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자신의 음악과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으며, 이번 이적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은 그가 팬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의 일상과 활동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영상 역시 팬들에게 그의 새로운 소속사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국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가수로, 그의 음악적 성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며,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의 이적은 그가 앞으로 어떤 음악적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김종국의 결혼과 이적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의 이적은 단순한 소속사 변경을 넘어, 그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어떤 새로운 성과를 이룰지 주목된다.

이번 이적은 김종국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소속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팬들은 김종국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