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엔비디아 주관 행사에서 특별 공연을 펼쳤다.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행사에 참석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10월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로,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 브랜드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세라핌은 행사 피날레를 장식하였으며,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이들을 "Great Performer"라고 소개했다. 르세라핌은 10월 24일 발매된 싱글 1집의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들은 킬링파트인 새끼손가락을 흔드는 제스처와 다양한 표정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연 중 르세라핌은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도 선보였다. 이 곡들에서는 관객들의 엄청난 떼창이 이어졌다. 중독성 있는 곡들과 뛰어난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들은 '맛세라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최근 국가 주관 행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 무대에도 올라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했다. 또한, 이들은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르세라핌이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는 데 기여하였다.
르세라핌의 신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입소문을 타고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월 2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22위를 차지하였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성과를 통해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르세라핌의 공연과 신곡 발표는 K-팝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들은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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