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헌이 단독 MC로 활약하는 웹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가 3화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심부름 요청은 이곳으로'의 줄임말로, 다양한 사연을 통해 받은 심부름을 주헌이 대신 수행하는 형식이다. 10월 31일에 공개된 이번 에피소드에서 주헌은 심부름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주헌은 아이들이 등장하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으나, 곧바로 아이들의 이름과 나이를 물어보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이들은 주헌에게 '아이들 기가 쏙 빠지도록 신나게 뛰어놀아 주세요'라는 어머니의 부탁을 전달했다. 주헌은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고 아이들과 함께 일일 대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주헌은 아이들과 함께 장애물 극복 훈련과 집라인 전술 이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아이들에게 유치원에서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게임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질문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주헌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모습도 보였다.
훈련이 끝난 후, 주헌은 아이들과 자유시간을 가지며 체력을 보충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엄마, 이렇게 날 힘들게 키웠구나"라며 힘든 점을 털어놓았다. 이후 주헌은 아이들을 위해 분식 세트를 마련하고, 식사 중에도 게임을 알려주거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주헌은 식사 중 자신을 소개하며 "주헌이 형이다. 혹시 '꾸꾸까까' 본 적 없냐"고 물었다. 한 어린이가 '꾸꾸까까'를 알고 있다고 답하자, 주헌은 웃으며 감동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주헌은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이날의 재미있었던 순간에 대해 질문했다.
영상의 말미에는 심부름을 의뢰한 어머니가 등장해 주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헌은 아이들과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었고, 이날의 활동을 통해 '공양밥' 10밥을 획득하며 만점을 기록했다.
웹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낙타전용도로'를 통해 방영된다. 주헌의 활약은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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