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가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하오는 10월 31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웨이린' 역을 맡아 연기했다. 웨이린은 김지송(조아람 분)의 중국인 남자친구로 등장하며, 극 중에서 귀여운 투정으로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장하오는 웨이린 캐릭터에 대해 "늘 긍정적이고 애교도 많은 친구"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와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를 만나게 돼서 정말 행운이었다"고 덧붙였다. 웨이린은 최종회에서 한국을 방문해 지송과 재회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로서의 관계를 다짐했다. 장하오는 "힘든 일이 있으면 꼭 연락해"라는 대사를 통해 캐릭터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드라마 촬영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장하오는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 함께 호흡을 맞춘 조아람 배우님이 긴장을 풀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했으며, '리프레시!(Refresh!)'라는 곡을 부른 바 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벅스 일간 차트 1위와 써클차트 39주차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장하오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Refresh!'라는 곡으로 OST에도 참여했는데, 더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달까지 가자'와 웨이린 캐릭터에 대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또 다른 기회로 인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장하오는 '달까지 가자'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연기와 음악 활동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장하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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