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인천에서 팬들과 특별한 순간 공유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인천에서 열린 솔로 투어 피날레 무대에 깜짝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31일 인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투어 앙코르 공연에서 제이홉은 검은색 재킷과 팬츠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선사했다. 어두운 무대 조명 아래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무대에서는 마이크를 들고 몸을 돌리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과 청재킷과 흰 티셔츠, 청바지로 캐주얼한 무대 의상을 입고 한 손으로 머리를 넘기는 자연스러운 모습도 확인됐다. 특히 다른 댄서들과 함께 춤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는 진의 솔로 투어를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이홉과 정국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공연 중 진은 동료 멤버들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가수이신 정국 씨와, 정국 씨와 톱을 다투는 제이홉 친구도 나와주셨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멤버들을 소개해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제이홉 역시 진의 파이널 공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만큼, 무대 위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기억에 남을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이후 제이홉은 자신의 SNS에 'RUN SEOKJIN EP.TOUR ENCORE in INCHEO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무대에서의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하며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뜨거운 무대 열기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팬들 사이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오랫동안 회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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