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2025 여수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김다현은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고향 사랑의 뜻을 담아 200만 원의 기부금을 여수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김다현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다현은 경북 청도군과 인연을 이어가며 '청학동 훈장' 김봉곤 훈장과 함께 청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19일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다현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김다현은 분홍색 의상을 입은 다수 인원과 함께 손에 플래카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더해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고유의 음악 스타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김다현은 앞으로도 음악과 나눔, 지역 홍보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