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라이즈(RIIZE)가 11월 24일 새 싱글 '페임'(Fame)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라이즈가 2023년 9월 발표한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이후 두 번째 피지컬 싱글이다. 신보로는 올해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되는 작품이다.
신곡 '페임'은 라이즈의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타이틀 곡 '페임'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겪는 불안과 공허, 그로 인한 격정 등을 담아내며, 라이즈가 개척한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으로 선보인다.
라이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페임'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트레일러에서는 영국 런던의 대저택을 배경으로 각 멤버들이 자신의 고민을 간직한 듯한 모습과 고요함 속에 담긴 긴장감을 표현했다.
라이즈는 첫 정규 앨범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들은 써클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플래티넘' 인증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오리콘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 1위, 멜론 톱100 3위, 핫100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라이즈는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음악적 색깔을 확장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라이즈의 새로운 음악과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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